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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이젠 진짜 싫어요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 실시
 
김지혜 기자 기사입력  2012/04/26 [09:10]
▲     ©  김지혜  기자

  대전흥룡초등학교(교장 안상운)는 4월 24일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동구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졌으며 매년 고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크게 흡연과 음주를 하였을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폐해를 위주로 구성되었다.
 
  담배에 포함된 독성물질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을 통해 직접 보여줌으로서 학생들로 하여금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담배의 주요 독성물질인 타르를 투여한 쥐가 흉측하게 변해가는 과정을 본 학생들은 저마다 얼굴을 심하게 찌푸리거나 돌려버리는 등 충격을 받은 반응을 보여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교육이 되었다.
 
  또한 6학년의 한 학생은 교육이 시작되기 전,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지만 매해 교육내용이 달라 교육이 있을 때마다 늘 기대가 된다며 호기심에 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안상운 교장은 "학생들의 흡연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 할 것 “이라고 계획을 말했다.


기사입력: 2012/04/26 [09:1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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