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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탐방
대전목양초, 아름답고 온화한 문화를 가진 백제유적지를 찾아서
 
오민주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10/21 [20:59]
  대전목양초등학교(교장 장석문)는 18일(토) 제1차 역사문화탐방 연수를 38명의 학생, 학부모와 5명 교직원과 함께 충남 태안․서산 일대의 백제문화유적탐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     ©  오민주  학생기자
 
  이번에 실시한 제 1차 역사문화탐방 연수는 201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의 특색과제(나만의 빛깔찾기 체험으로 창의․인성 Jump!) 학생, 학부모, 교사의 목양 3通 체험활동을 활성화하여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전통의 우수성을 체험함으로써 우리문화와 역사를 더욱 소중하게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역사문화탐방은 역사해설사(신탄진초 교감 유영언)분의 해설을 들으며 태안마애삼존불 → 서산마애삼존불 → 보원사지 → 개심사  → 추사 고택을 차례로 답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연수에 참여한 5학년 주○○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서산마애삼존불은 처음 와 보는 곳이라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이었으며, 특히 마애불을 온화한 미소를 통해 백제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고 하였다. 또한, 이번 연수에 참여한 권○○학부모님은 “아이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은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좀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달하였다.
 
  본교에서는 역사탐방 후 학생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우수 선플 대회를 열어 학교홈페이지/포토앨범에 올린 역사문화탐방 사진에 선플(긍정적인 댓글)을 달면 우수 선플에 한해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목양초등학교 장석문 교장선생님은 “동북공정 등 다른 나라의 우리나라에 역사 침해가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역사문화탐방이 자라나는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학생들의 지속적인 역사 교육의지를 밝혔다.


기사입력: 2014/10/21 [20:5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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