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합동으로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이틀간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일반행정지원, 장애학생활동지원분야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115명과 근무지 100여 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는 모든 근무지를 대상으로 기관별 담당자 및 사회복무요원과의 대면을 통한 확인 점검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련 법령 준수 및 각종 서류 비치, 급여지급, 근무상황, 피복지급여부 및 기타 각종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련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였고 현장 복무 실태 점검·교정지도 등을 통해 복무 부실을 예방하고, 자율적인 복무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개별면담을 통해 복무 중 궁금했던 점과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사회복무요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