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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한파・폭설 대비 교육시설 안전관리체계 마련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4/12/02 [09:16]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동절기 교육시설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한파・폭설 등 겨울철 기후에 따라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조기 대처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 관리체계를 견고히 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주안점이다.

  시교육청은 신축 및 증축 공사현장과 체육관・기숙사・합숙소 등의 건축물, 축대・옹벽・석축, 절개지 등의 시설물을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하고 내년 3월 해빙기까지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또, 기상특보 발표 시 등・학교 시간 조정 및 휴업 조치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포함한 생활지도를 강화할 것을 일선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해당 시설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보수・보강 필요한 시설 또는 내구연한(耐久年限)이 도래한 시설에 대하여는 정밀점검 등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러한 대책들에 앞서 지난달 관내 유・초・중・고와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토록하고 교육청의 건축・토목・소방(기계, 전기) 분야 기술직공무원들로 점검반을 편성해 재차 확인점검을 이미 마친 상태다.

기사입력: 2014/12/02 [09:1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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