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어린이집/유치원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세대 간의 정을 나누어요.
 
김지혜 기자 기사입력  2012/05/02 [17:53]
▲     ©  김지혜  기자

  대전성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영업)은 2012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 대상 유치원으로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매주 월요일 유치원을 방문하여 옛이야기를 들려주신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란 “유치원이나 이야기 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단체 등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옛이야기와 현대의 미담을 들려주는 자원봉사자”로 과거 조부모들이 손자, 손녀들을 무릎에 앉히고 이야기를 통해 인성교육을 시켰던 전통교육을 되살려 조손세대간 소통과 문화계승 및 유아 인성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성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은 매주 월요일 “이야기 할머니”오시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야기 할머니가 가지고 오신 우쿨렐레 악기로 노래도 함께 부르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온화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아이들은 이야기 속에 푹 빠져 이야기속의 주인공이 되어 울고, 웃으며 행복감에 빠진다. 아이들은 “할머니 목소리가 참 예쁘다”며 감탄도 할 줄 안다.
 
  대전성천초병설유치원 김영업 원장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며 핵가족화와 맞벌이 자녀들의 메마른 정서를 촉촉이 적셔줌으로써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어른에 대한 공경과 예절을 익힐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05/02 [17:53]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그라나다 국-팝쇼 청춘놀이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