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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초 ‘기부천사의 날’
잠자고 있는 책은 꿈꾸는 책으로, 필요 없는 옷은 천사의 날개가 됩니다.
 
윤혜리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12/19 [09:00]
  한밭초등학교(교장 이재훈)는 18(목) 교육목표인『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 한밭인 육성』이라는 인성교육 실현의 일환으로 한밭초등학교 교육가족의 정성을 모아 녞기부천사의 날’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  윤혜리  학생기자

  한 해를 마감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녞기부천사의 날’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더 이상 입지 않는 옷, 사용하지 않는 가방과 신발을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책으로 다함께 꿈꿀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로 의류 10,260여점과 도서 1,800여권이 모아졌으며 의류는 기부단체인 옷캔(옷CAN)을 통하여 제3세계로 보내고, 도서는 을지대학병원과 대전건강가정지원센터에 기부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임만우 학생 가족은 인근 쇼핑센터에서 대전광역시 서구청과 함께 한 ‘사랑의 바자회’물품으로 나온 의류 260여점을 손수 구입하여 기증함으로써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임만우 학생 어머니는 ‘서구청에서 그 돈으로 쌀을 사서 어려운 이웃에게 드린다니 그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좋은 일을 하는 학교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밭초등학교 이재훈 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함께 하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세계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행사여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12/19 [09:0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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