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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뜰 작은 울림 큰 사람’ 학부모 앙상블 음악회 개최
 
최다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2/05/06 [15:14]
▲     ©  최다정  학생기자

  대전도안초등학교(교장 김영석)는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부모가 주관 하는 학생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마련한다.
  
  ‘도안 뜰 작은 울림 큰 사람’ 음악회는 3학년 학부모 소속의 연주단 ‘도안앙상블’의 공연이었다. ‘도안 앙상블’은 도안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음악의 생활화, 예술 문화의 공유화’를 실천하고자 음악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다니며 음악과 기쁨을 나누는 연주가 모임이다.
 
  ‘놀람교향곡’ ‘오블라디 오블라다’ ‘넬로 판타지아’ 등의 독주곡이 매력적인 음색으로 학생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초등학생들이 자주 듣고 즐기는 ‘할아버지 시계’, ‘앞으로’, 퐁당퐁당󰡑등의 동요도 연주되었다.
 
  마지막곡으로는 도안초등학교 교가가 연주되어 학생들이 합주에 맞춰 다함께 교가를 부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연주단의 초청음악회를 기획한 박은혜 교사는 “이번 초청 음악회를 통해 카세트나 미디어를 통해서 접해왔던 다양한 명곡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학생의 음악적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3학년 2반 박연우 학생은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평소 들어보지 못한 악기의 음색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좋은 공연을 마련해 주신 연주자 분들과 학교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영산홍과 철쭉이 수북히 만발한 5월에 열린  ‘도안뜰 작은 울림 큰 사람’ 음악회는 클라리넷, 섹스폰,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을 도안뜰에 선사하며 봄의 향기를 더욱 만끽하게 해 주었다.


기사입력: 2012/05/06 [15:1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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