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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감동의 선물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동극 공연
 
최다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2/05/07 [20:12]
▲     ©  최다정  학생기자

  문지유치원(원장 편서향) 학부모 도서 자원봉사자들은  어린이날 기념으로 5월 3일 (목) 10:30~11:10 유치원 강당에서 동극 공연을 열었다.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한 마음을 심어주고 상상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아 122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쳤으며 ‘아기 돼지 삼형제’ 동화 내용을 인성적인 내용으로 각색하고 직접 무대와 소품을 제작하였다.
 
 평소에 교실에서 다양한 동화를 활용한 동극 공연을 유아들이 직접 참여해 왔으나 이번에는 어린이날 기념 선물로 우리 엄마가 공연하는 동극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등장인물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 유아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관객도 함께하는 마당을 보여주었고 공연 마지막에 ‘어린이날 노래’와 ‘얼굴 찡그리지 말아요’율동을 마련하여 유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이 날 문지유치원 유아들은 “달라진 동화 내용에서 늑대를 용서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돼지의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사탕이나 옷과 같은 선물보다 엄마의 동극공연이 가장 감동스러웠다”고 말하였다.   
 

기사입력: 2012/05/07 [20:1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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