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학생들이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문화예술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문화학교 꿈꾸러기 라이브밴드 연주교실’을 개강했다. ▲ © 최지안 기자 (2015 토요문화학교 꿈꾸러기 라이브밴드 연주교실에 참여하는 5기 6팀의 학생들과 함께) |
| 올해로 3년차가 되는 토요문화학교 운영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5일제 수업에 따른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 사업이다. 5월 2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운영되는 토요문화학교는 9일 부터 악기의 이해, 연주, 심화합주 등 일련의 프로그램을 통해 드럼, 기타 등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아이들이 악기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쉽고 재미있게 악기연주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 © 최지안 기자 (오리엔테이션 하는 날 악기를 처음 접하고 있는 모습) |
| 특히, 매시간 마다 전문 강사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10주간의 교육 후에는 종합발표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밴드 연주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게 된다. 이번 5기 교육생은 대전지역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모집, 면접을 통해 6팀(총 30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편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향후 7월에 6기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에 적극 참여(전략사업부 ☏479-4112)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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