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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몸은 내가 지켜요 『아동 권리 교육』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요
 
송준섭 기자 기사입력  2012/05/13 [21:36]
▲     ©  송준섭 기자
 

  대전내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황군주)에서는 ‘나의 몸은 내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지역 인사를 초청하여 아동 권리 교육 및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동에게는 어떠한 권리가 있는지 동화를 보여주며 보호받아야 하는 권리, 배워야 하는 권리,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권리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힘을 키우기 위한 ‘권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인형가족을 보며 몸속의 역할과 기능, 신체 각 부분의 정확한 명칭에 대해 살펴보고 엄마 인형 몸 속에서 아기가 태어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었다.
 
  ‘나의 몸은 소중해요’ 라는 노래를 부르며 소중한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내 몸은 나의 것이며 나의 허락 없이 만져서는 안 되는 것을 알아보고 만일, 다른 사람이 속옷 속의 내 몸을 보거나 만지려고 할 때 ‘싫어요!’, ‘안돼요!’라고 소리치며 도망가야 하는 대처 방법을 알아보고 누구에게 알려야 하며, 모르는 사람이 나를 잡았을 때 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나와서 체험활동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기 성에 대한 인식은 평생 동안 개인의 성의식과 성생활을 좌우할 수 있으므로 이번 활동을 통해 나의 몸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하게 다루는 방법 및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며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기사입력: 2012/05/13 [21:3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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