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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전국은행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은행권 진로탐색 및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 학생들에게 적극 지원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5/07/06 [07:30]
  □ 박근혜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개혁과제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교육부와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가 함께 손을 잡았다. 

  □ 교육부와 전국은행연합회는 자유학기제 확대 운영에 따른 학생 진로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금융 기관의 인적‧물적 자산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하에, 2015년 7월 2일(목) 정부서울청사(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자유학기제 운영학교가 확대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 기관의 자유학기제 참여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부와 전국은행연합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 은행권은 현장체험, 금융교실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및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상대적으로 금융교육·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멘토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 교육정책의 기본 방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 “은행권의 사회공헌과 교육기부가 기업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 은행 대표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이 축적해온 금융교육에 대한 노하우와 은행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하면서,
 
  ◦ “오늘의 협약이 우리나라의 금융교육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노력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앞으로도 교육부는 학교 밖 체험 인프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민간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5/07/06 [07:3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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