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초등학교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8회 현대해상배 대구윈터리그 우승
대전신흥초, 제8회 현대해상배 대구윈터리그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우승
 
김은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28 [00:08]
  대전신흥초등학교(교장 민경랑)는 지난 1월 17일(일)부터 1월 24일(일)까지   8일 동안 대구에서 개최된 제8회 현대해상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14전 14승 무패의 기록으로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  김은지  기자
 
  대구 현대해상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는 8년 동안 꾸준하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전국의 우수한 실력을 갖춘 여러 학교팀을 초청해 대회를 개최해 왔다. 본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대구본리초등학교, 광주서석초등학교의 경우 작년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공동 우승을 했을 정도로 초등학교 야구팀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대회이다. 
 
  대전신흥초등학교 야구부는 1월 17일(일) 11시 10분 시흥 소래초와의 첫경기를 8대 0 콜드게임으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우승경력이 화려한 대구본리초등학교와 광주서석초등학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서 2016년 한 해 야구부 전망을 밝게 했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결승전 홈럼을 기록한 김동환(5학년) 선수가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고, 김종우(5학년) 선수는 다승왕(7승) 및 방어율상(방어율0.00)을 거머쥐었다.
 
  한편, 대전신흥초등학교 야구부는 2016년 1월에 야구 본고장인 광주와 대구에서 여러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였고, 남은 기간 동안에는 교내 자체 체력훈련과 서울 지역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지인 강원도 일대에서 동계강화훈련을 내실있게 실시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배양에 힘쓸 계획이다.
 
  대전신흥초등학교 민경랑 교장은 “대구시 사상 최악의 한파속에서 치루어진 대회에서 부상자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낳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동계훈련기간 남은 일정까지 감독과 코치진이 최선을 다해 지도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기사입력: 2016/01/28 [00:08]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브리 페스티벌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