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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학문화관 설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대전교육청, 수학교육의 새로운 변화 대전수학문화관이 이끈다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11/13 [17:08]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수학문화관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0일 유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수학문화관 구축 운영 방향」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학교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직접 반영할 계획이며, 대전수학문화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대중적 인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 이번 공청회는 ‘미래 역량을 키우는 수학교육’을 주제로 부산대학교 수학과 이용훈 교수가 지정 강연에 나서고, 이어서 실무담당자의‘대전수학문화관 구축 및 운영계획’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학부모, 교사, 전문가들의 토크 콘서트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게 된다.

▲     ©  최지안  기자

 

 ◯ 체험실 및 전시실을 합하여 2층 규모 총 14실로 유성초 내에 신축되는 대전수학문화관은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최지안  기자

 

 ◯ 한편, 학생들에게는 보고, 만지고, 느끼는 탐구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적 원리와 재미를 깨닫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수학교사들에게는 교수․학습에 대한 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수업과 학생평가 연구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등 전반적인 수학교육연구에 대한 저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이번 대전수학문화관 설립을 위한 공청회는 미래 수학교육을 위해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전수학문화관 설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께서 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1/13 [17:0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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