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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감사활동 내실화 방안 수립 시행
일 잘하도록 지원하는 ‘좋은 감사’는 감사문화 개선으로부터!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20/02/23 [09:57]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수요자를 배려하는‘좋은 감사’로 거듭나기 위한‘감사활동 내실화 방안’을 수립하여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말했다.

 

 ○ 이번에 수립한‘감사활동 내실화 방안’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수감기관을 배려하고 감사수행 역량을 제고하여‘좋은 감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주요내용은 ▲감사 인력관리 ▲감사 수행역량 제고 ▲감사 문화개선 ▲감사 사후관리로 구분하여 분야별 내실화방안을 제시하였다.

 

 ○ 우선, 소속 직원의 감사경력에 맞게 업무를 분장하는‘감사업무경로제’를 새롭게 도입하고,‘업무분장 내신제’실시로 희망 감사분야 업무를 사전에 조사하여 분장할 예정이다.

 

 ○ 또한, 감사공무원의 역량 제고를 위하여 전입 후 실지감사에 바로 참여하지 않고 일정기간‘실무습득 연찬 기간’을 부여하며,‘멘토·멘티 운영’과 ‘본청·지원청 간 교차감사’참여로 개인 간, 기관 간 감사역량 편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특히 이번 방안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감사문화를 개선’하는 것이다. 감사인이 꼭 지켜야 할‘감사활동수칙’을 강화하여 감사자세, 감사책임, 외부인 접촉 제한 등의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기존의 권위적, 수동적 감사 행태를 개선할 방침이다.

 

 ○ 이와 더불어 적극행정 지원, 자체점검시스템 운영 활성화 등으로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감사 전 수감기관 사전의견 청취제’도입으로 수감기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감사를 활성화 할 것이다.

 

 □ 대전교육청 류춘열 감사관은“이번‘감사활동 내실화 방안’수립·시행으로 수감기관을 배려하는 따뜻한 감사,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 감사, 다양한 갈등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감사활동으로 교육가족에게 신뢰를 받는‘좋은 감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2/23 [09:5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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