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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막기 위해 총력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에 맞춰, 비상대책단장 ´교육감´으로 격상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20/02/25 [10:50]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 단장을 부교육감에서 교육감으로 격상하고 감염증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① 학사일정】
먼저, 1주일 개학 연기 결정을 공문을 통해 각급학교에 안내하고 교육청 내 학사운영 T/F를 가동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가정 내 온라인 학습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시행한다.
【② 방과후활동과 돌봄】
방과후활동은 전체 초․중․고 학생 대상 실시하지 않고,
유치원 방과후과정과 돌봄 그리고 초등 돌봄은 학부모 동의를 받아 희망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도 긴급히 수요를 받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③ 교직원 복무】
교직원은 정상 근무하되, 중국과 국내의 감염우려가 많은 지역을 방문한 교직원은 학교장에게 자진 신고하고 학교장은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④ 다중모임 행사 취소 및 시설 휴관】
입학식과 개학식 등 20명 이상 다중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취소․연기하고 평생교육학습관과 수영장 등 다중 이용 시설도 임시 휴관한다.
【⑤ 교육기관 방역 강화】
학교, 세종교육원, 평생교육학습관 등 전체 교육기관과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추가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기관별 방역물품 부족 현황을 지속 파악해 지원한다.
【⑥ 학원 대책】
학원 연합회를 통해 관내 학원과 교습소 그리고 개인과외교습자 등에게 휴원을 권고했으며 세종시청과 협의해 방역물품 지원을 검토 중이다.
【⑦ 지역 경제 활성화】
한편, 시민이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외식업계를 돕고자 매일 2~3개 부서(과 단위)씩 구내식당이 아닌 청사 주변 식당을 이용하기로 했다.


기사입력: 2020/02/25 [10:5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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