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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신학기 개학 대비 방역 철저
관내 133개 학교에 488명의 방역 보조 인력 투입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21/02/22 [19:12]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를 위한 방역 대비책을 수립·시행한다.

▲     ©  권검수  기자

 

 ㅇ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교육활동을 지속·확대하는 ‘21학년도 학사 및 교육활동 운영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ㅇ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 등교수업 확대에는 철저한 학교방역이 전제가 되어야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하다.

 

□ 세종시교육청은 18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488명의 방역 보조 인력을 희망하는 133개 학교에 지원한다.
 

 ㅇ 방역 보조 인력은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방과후 강사, 퇴직교원 등으로 1학기 동안 학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급식 지도 등 학교 내 일상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 코로나19 감염병의 학교 유입을 막기 위해 신학기 진학·진급하는 학생들의 변경된 학적을 반영하여 등교 전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한다.

▲     ©  권검수  기자

 

 ㅇ 또한 발열 검사는 등교 시와 점심 식사 전 매일 2회 실시하고, 돌봄과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해서는 정규 수업 마지막 시간에 추가 검사를 실시해 이상 유무를 지속 관찰한다.
 

 ㅇ 특히 기숙사 보유 학교의 입소생 추가 발열 검사(아침 식사 전, 입실 전), 보호자 숙소 출입 제한 등 기숙사 방역관리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24시간 상황실 운영 하에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부, 방역당국 등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모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온전한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2/22 [19:1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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