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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람의 [노인과 바다]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2/24 [18:28]

• 공연기간: 2021년 3월 18일(목) ~ 19일(금) / 2일 2회 

• 공연시간: 19:30 

•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티켓정보: 전석 3만원 

• 소요시간: 약 120분(인터미션 포함) 

• 관람등급: 14세 이상 관람가 

• 공연주최: 대전예술의전당 

• 공연장르: 연극 

• 문의처: 전용콜센터(인터파크) 1544-1556 아르스노바 1588-8440 

• 유료회원: 선구매기간2021-02-03 시 ~ 2021-02-03 시


 소리꾼 이자람이 판소리로 재해석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는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신작으로 2019년 11월 두산아트센터에서 초연한 화제작이다.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하는 작업으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그녀는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이수자이자 최연소 ‘춘향가’ 8시간 완창 기록 보유자다.

▲     ©  최승탁  기자

 

 인생 최대의 대어를 만난 노인의 바다 위 고독한 사투를 그린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마지막 소설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이번 작품에서 이자람은 자신만의 판소리 만들기에 집중하여 오롯이 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운다. 관객들도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소리꾼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간다. 여기에 〈추물/살인〉으로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하며 호흡을 맞춰온 양손프로젝트의 박지혜가 연출, 여신동이 시노그래퍼로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시대에 맞춰 오늘의 판소리를 만들어가는 이자람의 새로운 지평을 확인하는 무대, 부디 놓치지 마시길.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2019년 11월 26일 두산아트센터에서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신작으로 초연한 작품입니다.


기사입력: 2021/02/24 [18:2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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