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교육청, 학생 정신 건강 위해 전문적 지원
정신건강거점센터(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4월 1일(목)부터 본격 운영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4/01 [07:5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전문적인 학생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거점센터(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를 4월 1일(목)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정신건강거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과 검사·치료를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하고,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교원 및 학부모에게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     ©  최승탁  기자

 

 ○ 정신건강거점센터는 정신건강 위기 정도, 경제적 취약 유무에 관계없이 상담을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의 편리한 센터 이용을 위하여 예약절차를 간소화하고, 센터홈페이지(htt://nanc.co.kr)와 모바일전화(010-8316-2261)를 사용한 예약 모두 가능하다.

 

 ○ 대전교육청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는 정신건강거점센터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거점센터 이름짓기 공모 행사에서 교육 가족의 깊은 관심 속에 100여 건의 센터명이 접수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을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정신건강거점센터 운영으로 대전의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여 행복한 대전교육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센터 개소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기사입력: 2021/04/01 [07:54]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브리 페스티벌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