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교육공동체가 국회도서관의 자료를 방문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일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과 지식정보의 공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번 협약식은 최교진 교육감, 현진권 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DB 등 자료 이용 확대 ▲세종시교육청 교원의 직무연수 지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ㅇ 특히, 세종시교육청 소속 각 학교도서관에서 ‘협약기관 PC인증 아이디’를 제공받아 학생 및 교직원이 국회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방대한 양의 디지털 자료를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최교진 교육감은 ”지식정보 기반의 핵심인 국회도서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학생과 교직원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편, 국회도서관은 현재 2억 5,000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데이터를 보유한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ㅇ 2,300여 개의 국내외 기관과 학술정보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2018년 7월 1일부터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이용에 따른 도서관 보상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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