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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문고,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일어선 ‘태권 고교생들’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5/10 [19:58]

대전이문고등학교(교장 김동춘) 학생회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EVERYTHING WILL BE OKAY 물들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  최승탁  기자

 

 ○ ‘EVERYTHING WILL BE OKAY 물들임 프로젝트’는 미얀마 민주화 시위 도중 사망한 19세 ‘태권소녀’ 마째신의 못다 이룬 꿈을 함께 이루고자 성현석과 김나희 학생(3학년)이 제안해, 현재 전교생이 동참하고 있다.

 

 ○ 프로젝트의 하나인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 동영상(https://bit.ly/3f183cB)은 현재까지 3부가 제작되었으며 미얀마가 민주화될 때까지 제작할 예정이다. 미얀마 군부에 의한 인권유린을 고발하고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를 호소하는 1부, 5·18 민주화운동을 통해 민주사회를 실현한 우리 역사를 통해 미얀마도 군부 독재를 청산하여 민주사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2부,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대한 ‘두 학생’의 작은 지지가 ‘우리’라는 큰 울림이 되어 대전이문고 전교생의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     ©  최승탁  기자

 

 ○ ‘EVERYTHING WILL BE OKAY 물들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염상범 학생(2학년)은 “우리나라가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성장통을 겪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루었듯, 우리의 작은 관심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미얀마 친구들이 환한 미소로 민주화를 이룰 수 있도록 미얀마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멈추지 말아 달라”며 지지 운동에 동참을 호소하였다.

 

□ 이 운동의 출발점이 된 성현석 학생(3학년)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미얀마 제대로 알기 캠페인’, ‘미얀마 민주화 응원 배지’ 제작·배부 등 미얀마의 현실을 알리기 위한 ‘EVERYTHING WILL BE OKAY 물들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하였다.


기사입력: 2021/05/10 [19:5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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