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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상반기 생존수영교육
초등학교 10교 3~5학년 1,450명 이론 및 실내체험교육 실시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5/13 [20:52]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강천배)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진행한 ‘상반기 안심 초등 생존수영교육’사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생존수영교육은 지난 4월 22일(목)부터 5월 11일(화)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4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마쳤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당 학교 각 교실에서 소규모 그룹 단위로 이루어졌다.

 

 ○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생존수영의 개념, 생존수영 영법, 물과 파도에 대한 이해 등 이론교육과 구명조끼, 구명장비 체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연습 등 체험교육을 받으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 김○○ 학생은 “작년에 배울 때는 앉아있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구명조끼도 직접 입어보고 구명도구도 만들어 보아서 좋았다”며 “이제는 물에 빠지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비록 직접 물에 들어가는 생존수영 실습보다는 못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고 교실에서 가능한 최선의 교육효과를 내도록 노력했다”며 “대전 유일의 해양체험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생존수영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5/13 [20:5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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