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행복동행버스’ 타고 특수교육활동 지원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통합형 직업교육거점학교 차량 지원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5/17 [21:36]

□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조동열)은 장애학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복동행버스’를 운행함으로써 특수교육활동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     ©  최승탁  기자

 

 ○ ‘행복동행버스’는 대전특수교육원 및 관계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도와주는 차량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2천 1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장애공감교실, 진로·직업교육,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은 물론,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협력 직업체험과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동대전고) 요양보호보조, 바리스타,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을 지원한다.

 

 ○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 후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및 ‘교육기관으로 찾아오는 교육’ 형태로 병행 운영한다. 행복동행버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약 100회 내외로 관내 특수학교(급)의 다양한 체험교육의 이동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     ©  최승탁  기자

 

 ○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협력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주희(대전고 특수교사)는 “행복동행버스 운행으로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교사들도 학생 이동 및 안전에 대한 지도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하였다. 

 

□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행복동행버스 운행 지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대전특수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금년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5/17 [21:36]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 스프링페스티벌 [바흐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