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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태평초, 전국최강 양궁선수로 ‘급부상’
전국대회 37위에서 2개월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 등극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7/12 [20:23]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대전태평초 6학년 안경민 학생선수가 지난 7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이틀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2회 전국남여초등학교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2관왕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안경민 학생선수는 4월 말 비대면으로 열린 제55회 전국남여종별선수권양궁대회 20M 경기에서 37위, 5월 제18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남여초·중양궁대회 20M 경기에서 34위로 올라선 뒤, 7월 전국소년체육대회 20M 경기와 단체전에서 1위에 등극하며 대전 동부 관내 학생선수 중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 4학년 때 호기심에 이끌려 활을 잡은 안경민 학생선수는 연습 때에는 좋은 점수를 유지했지만 유독 전국대회에 나서면 긴장감과 심리적 압박감으로 입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     ©  최승탁  기자

 

 ○ 이에 대해 대전태평초 안경민 학생선수는 “6월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되며 자신감을 얻었고, 연습 때처럼 편하게 경기에 임해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했다”라며 “이번 2관왕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     ©  최승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끊임없는 노력, 끈기 있는 플레이로 대전 양궁의 명예를 빛낸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양궁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7/12 [20:2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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