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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교운동부 선수 체육진로캠프 개최
체육 관련 유망직업군 탐색, 학생선수 나의 미래를 그리다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21/07/21 [07:46]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월 20일 보람초등학교에서 초·중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진로캠프를 개최했다.

▲     ©  권검수  기자

 

 ㅇ 이번 체육진로캠프는 초‧중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선수들은 체육 관련 유망직업군을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직접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ㅇ 또한 기록경기형(육상, 수영), 대인경기형(검도, 태권도, 씨름) 종목군별로 분반한 이론 및 체험활동으로 종목 간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향후 자신의 종목과 연계하여 본인의 경기 능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 체육진로캠프 오전 1부 프로그램은 ▲학생선수의 삶과 미래 ▲4차 산업 혁명 체육 인재로 성장하기라는 주제를 통해 탁구 선수 출신인 안국희(부천 부명고) 교사가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주었다.

▲     ©  권검수  기자

 

 ㅇ 오전 2부 프로그램에서는 ▲체육전문인이란? ▲나의 미래 디자인해 보기를 통해 체육행정가‧체육교육 분야 등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직접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ㅇ 이어, 오후 프로그램 ▲종목별 체험하기 ▲기록경기형‧대인운동형 체험하기 실기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체활동을 통해 타 종목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이번 체육진로캠프에 참여한 보람초 2학년 반시우 학생은 “다른 종목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진로를 상상하고 직접 발표하는 시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  권검수  기자

 

 ㅇ 연서중 3학년 이승찬 학생은 “‘오프로’라는 유투버로 유명한 前프로농구선수 출신 오종균 강사님과 함께 리듬트레이닝을 배울 수 있어 꿈만 같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최교진 교육감은 “현대인들의 건강권 보장과 정신적 회복‧치유를 위해 체육 관련 전문인들의 사회적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이다”라며,
 

 ㅇ “학생선수들이 4차 산업시대를 이끌 유망한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체육진로캠프와 같은 학생선수 체육진로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7/21 [07:4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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