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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묻고 삼계탕까지, 따블로 사랑 나눠요
가수원초, 중식당 시온성으로부터 아동 결식 예방을 위한 짜장면 100그릇 기탁받아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7/22 [17:09]

가수원초등학교(교장 유명의)는 7월 20일(화) 중식당 시온성(대전 서구 구봉산북로280번길)에서 여름방학 중 결식아동 예방을 위해 짜장면 100그릇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가수원초는 2020년 5월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월드버전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원하는‘아침머꼬’조식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학부모들이 정성 어린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곽영수 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가수원 행복나무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회에서 지역의 후원처를 발굴, 연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가수원초는 곽영수 관장의 연계로 이번 시온성으로부터 짜장면 100그릇 기탁받게 되었다.

 

 ○ 이번에 기탁받은 짜장면 무료티켓 100장은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족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나눌 계획이다. 또한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복을 맞아 진행하는‘삼계탕 나눔데이’행사의 일환으로 7월 21일(수)에 삼계탕 20인분을 가수원초에 제공하여, 다문화 및 다자녀 가족에게 배부하였다.

 

□ 가수원초등학교 유명의 교장은 “오랜 시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사랑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사입력: 2021/07/22 [17:0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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