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맹학교, 시각장애학생 자격증 취득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시각장애인에서 동료상담사가 되다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7/24 [09:09]

대전맹학교(교장 박준상)는 4명의 시각장애학생이 빛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하고 한국심리상담학회에서 실시한 심리상담사 2급 자격과정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빛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벽 없는 사회적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이번에 최종 합격한 대전맹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학생들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3개월간의 동료상담사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한국심리상담학회에서 발행하는 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하였다.

 

□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대전맹학교 이료재활전공과 2학년의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심리상담을 통해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더 나아가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7/24 [09:09]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 스프링페스티벌 [바흐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