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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전고, 자가진단키트 도입
전면등교 대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9/07 [15:56]

남대전고등학교(교장 조기한)는 교육부의 2학기 전면등교 발표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도입하는 등 방역 준비를 철저히 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그동안 남대전고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생들이 등교했을 때부터 하교할 때까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등교 전 자가진단 어플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체온을 잰 후 교실에 입실하였으며, 점심시간에도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 하지만 2학기 전면등교를 준비하며 더욱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자가진단키트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는 발열 학생이 발생한 경우 학생을 일시적 관찰실로 보내 일정시간 상태를 지켜본 후, 빠르게 호전되지 않으면 선별진료소로 보냈다. 그렇기때문에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알기까지 하루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어 신속한 대비를 할 수 없었지만,
 
 ○ 이번 자가진단키트 도입으로 코로나 확진 여부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관련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발열 학생이 있으면 주변의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었지만, 앞으로는 자가진단키트의 빠른 검사 결과로 인해 안심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남대전고등학교 조기한 교장은 “자가진단키트 도입은 좀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대비책일 뿐이지 100% 안전한 것은 아님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더불어 “지금까지 잘 지켜왔던 방역수칙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여 코로나로 학업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1/09/07 [15:5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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