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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추석 전 공사대금 조기지급
명절 전 시설공사 대금 120억 신속집행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9/16 [09:5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현장 체불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신속집행을 위한 부서 간 협의와 현장점검을 거쳐 ‘(가칭)대전어울림유치원 신축공사’ 등 91개교(112건)의 시설공사비와 관급자재의 준공검사 및 기성검사를 완료하여 총 120억원의 공사대금이 추석 전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 또한, 3천만원 이상의 모든 공사의 대금은 「하도급지킴이」시스템을 통해 직접 지급하여 하도급사 임금 체불이나 자재장비대금 지연 지급을 방지하고 있으며, 준공검사기간 및 대금지급 법정 기한을 단축하여 이달 17일(금)까지 각종 공사대금을 조기집행하게 된다.

 

□ 이와 더불어 공사현장의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하도급 자재 장비 대금의 지급지연이나 미지급 같은 사항이 적발되면 시정조치 및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21/09/16 [09:5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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