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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중, 코로나19 극복 소통하고 공감하자!
교장·교감선생님과 오랜만에 얼굴보며 대화 나눠요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09/16 [10:05]

신탄진중학교(교장 이재홍)는 학생들의 전면 등교를 맞아 2019년부터 실시하다가 작년에 코로나19로 중단된 ‘소통하고 공감하자(이하 통감자)’ 활동을 재개했다. 통감자는 대전형 혁신학교 5년째 운영하는 신탄진중학교의 새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한 활동이다.

▲     ©  최승탁  기자

 

 ○ 통감자 활동은 관리자(교장, 교감)가 각 반의 교실에 아침 독서 시간에 들어가서 학생들과 마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을 나누며 더욱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활동으로서 학생들이 평소 만날 기회가 적은 관리자(교장, 교감)와의 만남으로 의미가 있다.

 

 ○ 학생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관리자(교장, 교감)는 학교 교육 철학, 이념, 비전 등을 학생들과 나눴다. 통감자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자기 생각, 느낌을 말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말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5개 학급을 돌아가며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신탄진중학교 이재홍 교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멈췄던 학교가 전면 등교를 맞아 활력을 다시 찾고 있다.”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아이들과 눈을 마주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9/16 [10:05]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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