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27교에 메이커 스페이스 안전관리를 위하여 안전 표시 교육 자료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 메이커교육이 실시되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다양한 재료를 가공할 수 있는 공구와 기계 장비들을 이용한 실습수업이 많이 이뤄진다. 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 표시 리플릿 및 스티커 36종을 제작하여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초, 중, 고 27교를 대상으로 배포한다.
○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내부에 게시할 수 있는 안전 표시 리플릿과 장비의 안전 요구에 맞춘 유형별 스티커는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금지하는 ‘금지표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을 경고하는 ‘경고/주의표시’, 공구와 기계를 사용할 때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과 보호 장구의 착용를 알려주는 ‘지시표시’로 구성되었다.
○ 메이커 스페이스 안전 표시 교육 자료를 받은 선도학교 담당교사는 “메이커 스페이스 공구 및 기계 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과 주의 사항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픽토그램으로 스티커가 제작되어 학생들에게 직관적으로 알려줄 수 있어 무척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초, 중, 고 학교에서 메이커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에 있어서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안전 표시 리플릿 및 스티커가 교육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메이커교육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개발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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