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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 시행으로 산업(중대)재해 예방
효율적인 산업안전관리로 안전성 UP! 학교 업무부담과 예산부담 DOWN!
 
인터넷학교방송 기사입력  2024/03/25 [16:5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5일(월)부터 전체 공립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인터넷학교방송

 

◯ 그동안 별도로 운영하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점검 업무를 통합하고 위험성평가* 업무지원 컨설팅을 신설하여 학교 근로환경의 위험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교업무담당자의 업무부담과 예산부담은 낮춰 효율적인 산업안전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스스로 파악하여 위험의 정도를 결정하여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

 

◯ 이 같은 방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의 개념이 어렵고 생소해 형식적 업무처리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위험성 평가 업무지침을 쉽고 간결하게 개선 ▲교육청의 안전보건 전문인력의 위험성평가 컨설팅 신설 ▲점검업무 통합(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점검)으로 1일 1교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하여 학교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에 첫 대상으로 참여한 대전문창초등학교 근로자는 “전문가의 지도·조언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고, 학교 업무담당자도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위험성평가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인터넷학교방송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밀착형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으로 학교 업무를 실질적으로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산업(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3/25 [16:5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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