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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문기관과 함께 난독증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대상 학생 담임교사 워크숍 운영
 
인터넷학교방송 기사입력  2024/04/18 [00:35]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7일(수), 난독증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1차) 대상 학생 담임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인터넷학교방송

 

○ ‘2024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은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60명을 선정하여 1인당 30회기의 맞춤형 전문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은 4월부터 8월까지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2차 사업은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 난독증 치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의 담임 교사와 한국난독증협회 및 난독증 치료 지원 연계 센터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안내, 대상 학생 지원을 위한 학급 내 지원 사례 공유,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일정 협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 워크숍에 참석한 담임 교사들은 한글 해득이 되지 않은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워크숍을 통해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의 진행 과정 및 학급에서의 지원 방안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만족감을 보였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난독증 학생을 위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지원을 통해 한글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대상 학생들이 학습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4/18 [00:35]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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