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0명을대상으로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2기)」교육을 실시한다고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와 다양해지는 문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조직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마련되었다.
교육 과정으로는‘디지털 대전환 시대, AI시대의 인문학’,‘정의란 무엇인가? 플라톤이답하다’,‘예술가에게서 찾는 창의력의 세계’,‘감성힐링 영화인문학’등 5개의 직무 과목을 구성하여,창의력과 사고력 함양에 중점을 둔 교육을 받는다.
또한, ‘힐링 티 테라피’ 소양 과목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이번 교육은 철학 등 전통적인 인문학 교육뿐 아니라 AI시대에 제기되는 인문학적 쟁점, 잘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들의 비하인드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연수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이번 교육이 연수생 개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의 유연한 행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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